<기상청=화면캡쳐>

[환경일보] 김다정 기자 = 24일(일요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오후 늦은 시간부터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 25일(월요일) 아침 중부지방은 영하권(서울 영하2도)에 들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그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산간지방은 도로에 결빙구간이 생길 수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되며, 동해안에서는 높은 파도로 물결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29일까지 남해안과 서해안은 천문조의 영향으로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므로 만조 시 해안가 및 저지대 주민들은 침수피해에 주의해야 된다.

26일(화요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흐리거나 소량의 비도 예상되며, 27~28일은 강원영동에 동풍의 영향으로 비 또는 눈이 예상된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12월 1일은 전국 한차례 비(강원도는 비 또는 눈)이 예상된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주일 기온은 월요일(중부지방 영하 2도)을 제외한 나머지는 평년 기온(최저 영상 1도 이상)과 비슷하거나 온화한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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