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JTBC

[환경일보] 김다정 기자 = 총,균,쇠' 저자를 배우 박하선이 직접 만났다.

27일(수)에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 세계적인 석학 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가 찾아와 문답을 나누는 모습이 방송됐다. 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는 ‘총,균,쇠’ ‘제3의 침팬지’ ‘어제까지의 세계’ ‘대변동’ 등 세기의 역작을 쓴 문화 인류학자. 평소 그의 팬을 자처했던 것으로 알려진 배우 박하선이 게스트로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배우 박하선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박하선은 “평소 ‘차이나는 클라스’ 애청자다”라며 “섭외 전화를 받고 ‘내 인생의 기회다’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박하선은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저서들이 ‘인생 서적’이다”라며 잔뜩 긴장한 목소리로 강연자를 소개했다. 하지만 막상 수업이 시작되자 날카로운 질문으로 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의 칭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교수님의 책이 두꺼운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물으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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