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다정 기자 = 2019년의 마지막 달인 12월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한해가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달력의 마지막장이라 아쉽기만 하다. 겨울여행은 다른 때보다 준비할것이 많기에 미리 정보 확인이 필요하다. 12월 겨울 축제 일정을 알아보자.

대한민국 구석구석

1. 인천 강화 ‘빙어,송어 축제’강화군 내가면 고천마을 주민과 신선저수지 내수면 어업계에서 주최하는 겨울철 빙어, 송어낚시 행사이며 이곳은 봄이면 고려산 진달래축제로 널리 알려진 고려산 계곡에 위치한 신선저수지이며 주변 경관이 빼어나 사계절 관광객이 끊이지 않아 마을주민이 합심하여 8년째 이어온 지역축제이다. 전국적인 인기몰이 중.

▶2019.12.14~2010.03.20.까지 진행

▶빙어낚시체험: 만3세이상 5,000원 / 송어낚시: 20,000원, (여성,초등생이하)15,000원 / 부대행사: 무료 /할인정보: 외국 여행사, 단체30명이상 20%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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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경기도 청평 ‘얼음꽃 축제’

북한강 지류인 조종천 하류를 막아 얕고 넓은 유수지를 만든 이곳 청평 얼음꽃 축제장은 서울 근교의 유원지로 오랜 전통을 가진 곳이다. 겨울철이면 호명산 줄기 산자락에 얼음꽃이 피어나 연인들 및 가족이 나들이를 하며 썰매 타기, 얼음꽃 포토존을 이용하기에 안성맞춤이며 그 아래 얼음 위에서는 구멍을 뚫어 송어낚시를 하여 즉석 회, 송어구이등 시식을 통한 즐거움도 함께 누릴 수 있는곳이다.

▶2019.12.21.~2020.02.23.까지 진행

▶대인:15000원 / 소인: 12000원 / 낚시대: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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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강원도 평창 ‘ 송어축제’

<평창송어축제>에서는 선조들의 삶을 축제로 승화시켜 눈과 얼음, 송어가 함께하는 겨울이야기라는 주제로 매년 겨울마다 송어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송어낚시와 썰매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진정한 겨울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평창군은 국내 최대의 송어 양식지이며, 평창의 맑은 물에서 자란 송어는 부드럽고 쫄깃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개최 측 별도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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