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일보] 김다정 기자 = 배우로 데뷔했지만 현재는 무속인의 삶을 살고 있는 정호근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정호근은 오랜만의 TV 출연을 하였는데 MBC '사람이좋다'에 송년특집으로 시청자들께 인사했다.
연예인으로 데뷔를 했지만 뒤늦게 신내림을 받아 무속인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정호근이 대표적인 사례이고 황승환, 방은미 등이 있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 정호근은 신내림 받은 이유를 에피소드로 이야기 하며 자식을 언급했다. '옛날에 어른들이 자식이 죽으면 가슴에 묻는다고 표현을 했었는데 그때는 그게 무슨 말인지 몰랐다'라며 운을 띄웠다. '하지만 이제는 알 것 같다. 내가 전생에 너무 많은 죄를 지었나?'라고 독백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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