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커뮤니티, SBS

[환경일보] 김다정 기자 = 중국배우 '축서단'이 우리나라 실시간검색어도 장악했다. 

축서단은 1992년생으로 올해 29살이 된 중국 여배우다. 2013년 드라마에 단역으로 출연하면서 배우로 데뷔했고 2017년 드라마 '삼생삼세 십리도화'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다. 올해 방영 된 '의천도룡기'에서 주지약 역을 연기하며 스타로 발돋움 했다. 

축서단은 2020년 첫 열애설의 주인공인 슈퍼주니어 출신 김희철이 언급하며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김희철은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광장'에 출연했는데 축서단과의 화보촬영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희철은 축서단의 팬임을 자처 했고 이에 축서단이 직접 김희철의 웨이보에 "의천도룡기와 주지약을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지약에게 전해드릴게요"라고 화답하며 매너 있는 모습을 보였다. 김희철 역시 :다음 작품도 챙겨보겠습니다"라고 댓글을 달았다고. 축서단과 김희철의 화보는 중국의 웨이보에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으며 중국내에서도 많은 화제를 낳았다.

한편, 이 장면에서 백종원은 본인도 무협지를 많이 봐서 주지약이 어떤 역할인지 상세하게 얘기해 본인의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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