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일보] 김다정 기자 = BJ양팡이 연일 구설수에 오르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번에는 '중국몽'이다.
중국몽(中國夢)은 실제로 정치적인 의미를 담고 있어 오해의 소지가 있는 단어다. 중국몽의 뜻을 정의한 중국공산당 선전기관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몽은 국가 부강, 민족 진흥, 인민 행복 세 가지 목표를 실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하지만 BJ양팡은 이런 뜻을 전혀 알지 못한 상태에서 중국몽을 언급하며 자신의 부족함까지 드러냈다.
해당 이슈는 어제인 1월4일 방송에서 일어났다. 우연히 중국 유명 SNS 스타를 만나 방송을 하게된 양팡은 '중국진출'이라는 단어를 쓰며 본인의 방송이 중국에서도 유명해 지겠다는 꿈을 꾸며 '중국몽'이라는 단어를 사용 한것. 이것을 더구나 채팅창 몇몇의 의견을 수렴하여 '중국몽;이라는 단어를 방제에까지 올리게 됐고 그 후 걷잡을 수 없는 비난을 받았던 것이다.
이 사건의 여파로 현재 BJ양팡은 자신의 SNS에 사과문을 게시했다. 양팡은 앞서 여러차례 자신의 방송에서 경솔한 발언을 하여 구설수에 오른적이 있다. 이번에 또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누리꾼들의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김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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