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일보] 김다정 기자 = 변리사 연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TV조선의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3'에서 방송인 윤정수의 마음을 받아준 소개팅녀 김현진이 변리사 준비생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 직업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변리사는 고액연봉이 책정되는 직업 중 하나로 꼽힌다. 과연 변리사가 2020년 경자년 새해에도 돈을 잘 벌 수 있는 유망 직업으로 떠오르고 있을까.
2018년 12월 23일 대한변리사회가 작성한 변리사 연봉 평균 자료에 따르면 10~20년차 변리사 평균 연봉은 9600만원으로 알려졌다. 이를 월급으로 환산하면 약 635만원으로 집계된다. 또한 전체 변리사의 평균 연봉은 8600만원이라고 알려졌다
그렇다면 변리사가 하는 일은 정확하게 무엇일까. 변리사는 주로 특허를 놓고 맞붙는 권리분쟁 이의신청, 심판이나 항고심판의 청구에 관한 제반 업무를 맡는다. 따라서 관련 학업을 오래도록 하고 2회에 걸친 시험을 치러 합격에 영광을 얻는다.
김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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