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곡성 포스터

[환경일보] 김다정 기자 = 영화 '여곡성'이 오늘(11일) 영화채널 CGV에서는 오후 2시 20분부터 방영되면서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여곡성은 2018년 11월 8일 개봉한 한국영화로 장르는 미스테리 호러다. 서영은, 손나은 등이 주연배우로 활약하고 유영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줄거리는 원인 모를 기이한 저택을 둘러싸고 이어진다. 

개봉 전에는 연기력을 인정받은 서영은과 인기 아이돌 가수인 손나음이 주연을 맡아 기대를 받았으나 개봉 후 네티즌들의 평점 테러를 받아 혹평이 쏟아졌다. 영화를 관람한 네티즌들은 '주연배우 서영은이 아깝다' '연출이 너무 허접하다' '공포영화임에도 지루하다' 등의 관람평을 남겨 기대 이하의 작품을 관람했음을 인증했다. 

여곡성이 평점테러를 받은 이유로 전문가들은 아무래도 부족한 연출과 연기력이 다소 떨어질 수 밖에 없는 아이돌가수를 주연배우로 내세운 점을 꼽는다. 개봉전에 기대감을 높혔으나 실제 영화를 관람했을때에 기대감이 그에 미치지 못해 더 낮은 평점을 받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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