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일보] 김다정 기자 = 마흔파이브가 단합회를 열어 실시간검색어에 올랐다.
SBS의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마흔파이브와 홍진영이 단합회를 열어 회식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마흔파이브는 허경환, 박영진, 김원효, 박성광, 김지호 이렇게 5명의 개그맨이 과거 ‘틴틴파이브’를 모티브로 만든 프로젝트 팀이다.
2019년 싱글을 내며 음반 활동을 했지만 성과를 그닥 좋지 않았다고. 신년을 맞아 단합대회를 하면서 마흔파이브는 자신들의 과거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흔파이브가 잘 안된 원인을 누구에게서 찾을 것이냐는 홍진영의 물음에 마흔파이브 멤버 전원이 박성광을 지목했다. 처음에 박성광은 이 사실을 몰랐으나 나중에 알고는 꽤 충격 받는 모습을 보였다.
김지호는 박성광에게 ‘춤, 노래 연습이 부족했다. 알겠니 성광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원효는 “삐치고, 뺀질거리고, 신경질내고, 알겠니 성광아?” 라고 해서 박성광을 더 골려주는 모습이었다.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섭섭해 하지 않기로 하고 지목을 시작했지만 막상 결과가 몰표로 나오니 박성광은 단단히 삐친 모습이었다. 박성광의 모습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김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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