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일보] 김다정 기자 = 가수 전영록이 실시간검색어에 올랐다.
전영록은 오랜만에 방송 출연을 했는데 이번에는 EBS1 ‘싱어즈’의 한편을 꾸몄다.
전영록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그의 결혼사가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전영록은 지난 1985년에는 배우 이미영과 결혼했지만 12년만에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인 1999년 자신의 오랜 팬으로 알려진 임주연 씨와 16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재혼에 골인했다. 16살의 나이차는 요즘에도 상당하게 느껴지는데, 1999년 당시에는 정말 어마어마하게 화제였다고.
한편 전영록의 딸 전보람 역시 아이돌가수 출신이다. 과거 방송된 MBN의 ‘아궁이’에서는 전보람이 새엄마에 대한 호칭을 ‘언니’라고 불렀다고 밝히며 전보람과 임주연은 13살 나이차이밖에 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김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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