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1동 자율방재단, 안전의 기초는 moon

저소득층 가정 문 교체 공사를 진행한 서부1동 자율방재단[사진제공=경산시]

[경산=환경일보]김희연 기자 = 서부1동 자율방재단(단장 신재현)은 지난 20일 관내 기초생활보장을 받는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하여 현관문을 포함하여 노후된 4곳의 문 교체 공사를 실시했다.

서부1동 자율방재단은 16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소 위험지역 예찰 및 재난의 예방·대비 등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자율적인 방재 기능을 하는 단체이다.

신재현 단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또한 이번 활동에 소요되는 비용은 단원들이 직접 출연한 것이라 더욱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여러 다른 봉사활동을 계속해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일 서부1동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단합된 모습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로 나눔 실천에 앞장서준 방재단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