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 실태 몸소 느끼는 자원봉사로 학생들에게 올바른 배출 인식 전달

권선구는 '클린환경 청소년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에게 환경교육을 실시 중이다. <사진제공=권선구>

[수원=환경일보] 정재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원섭)는 지난 21일, 관내 중·고등학생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바른 쓰레기 배출과 자원 재활용을 위한 ‘클린환경 청소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클린환경 청소년 프로그램은 청소년들로 하여금 생활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 실태를 몸소 체험하게 해 올바른 쓰레기배출 인식을 심어주자는 취지의 활동이다.

이번 활동에서 참여한 청소년들은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을 방문, 쓰레기 처리과정을 견학하고 상습적 무단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세류3동 재개발 구역 정화활동을 실시했다는 구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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