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일보] 김다정 기자 = 2020년 정월대보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정월대보름은 2월 8일이다.
7일 오후가 되자 대중들은 정월대보름의 풍속을 검색하고 공유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오곡밥 만드는 법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오곡밥은 쌀·보리·조·콩·기장 이렇게 5가지 곡식을 넣고 만든 밥이다. 새해를 맞이하며 가족의 건강을 기원하고 악귀를 쫓는다는 의미가 있다.
오곡밥 만드는 법은 솥이나 무쇠솥, 시루 등에 조리를 하는 것이지만 현대 생활과는 맞지 않다. 따라서 요즘에는 전기 밥솥을 이용하여 쉽게 오곡밥 만드는 법이 대중들 사이에서 화제다.
오곡밥 만드는 법의 꿀팁은 바로 소금간을 살짝 하는 것이다. 밥을 살짝 간간하게 지으면 더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또, 찹쌀이 들어가기 때문에 평소보다 물의 양을 50~100ml 정도 적게 하는 것도 노하우 중 하나이다.
김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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