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일보] 김다정 기자 = ‘사노라면’의 원곡자로 유명한 가수 ‘쟈니 리’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쟈니 리는 MBN의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출연하여 그간의 근황을 전했다.
쟈니 리는 1938년 생으로 올해 83세가 되었다. 그는 60년대에서 70년대까지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그러면서 세 번의 결혼을 했고 세 번의 이혼을 했다고 고백했다. 쟈니 리는 인터뷰를 하며 "어릴 때 너무 고생해서 톱스타가 되고 수입도 좋아지니 마음껏 돈을 쓰고 싶었다. 아내의 간섭이 불편해지자 가정불화가 일어났다"며 "바람을 피운 건 아니지만 여러 여자를 만나고 나니 혼자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이혼 이유를 밝혔다.
한편, 현재 쟈니 리는 지금의 아내이자 네 번째 부인인 윤삼숙 씨와 결혼해 지금까지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김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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