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다미SNS

[환경일보] 김다정 기자 = 배우 김다미가 드라마와 SNS로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김다미는 JTBC의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주연을 맡으며 오래전부터 화제가 되었다. 특히 김다미의 대표작인 영화 ‘마녀’에서 강렬하고도 신들릿 듯한 연기내공을 보여주었던 김다미였기에 시청자들은 더욱 기대가 컸다. 첫 방송은 지난 달 말에 있었다. 김다미는 그 기대감을 실망시키지 않고 더더욱 드라마에 대한 전개의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김다미 나이는 1995년생으로 올해 26세가 되었다. 20대의 젊은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최근까지 개인 SNS 계정이 없었다. 하지만 이번에 출연하는 ‘이태원 클라쓰’의 조이서 역을 위해 직접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

김다미가 맡은 조이서 역할은 소시오패스이자 인플루언서로 표현되고 있다. 소시오패스는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나쁜 짓을 저지르며, 이에 대해 전혀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 사람을 뜻한다.

한편 김다미는 최근 자신의 실제 SNS에 ‘밤하늘 클라쓰’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을 업로드하며 드라마 홍보와 자신의 근황까지 전했다. 연기할 때와는 다른 분위기의 귀엽고 앙증 맞은 포즈와 표정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는 사진이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