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다인SNS

[환경일보] 김다정 기자 = 배우 유다인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유다인은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은 배우여서 대중들은 검색에 열을 올리고 있다.

유다인은 2005년 SBS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에서 단역으로 데뷔했다. 그 이후에도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지만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그러던 중 2008년 한 캔커피 브랜드 레쓰비의 광고 CF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널리 알렸다. 그녀의 레쓰비 광고 CF 속 유명한 대사가 바로 “선배, 나 열나는 것 같아”이다.

유다인은 2000년대 각종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정준호, 김상중, 김민준 등과 호흡을 맞추며 뮤직비디오 안에서도 그녀의 색깔을 밝혔다.

유다인이 광고, 뮤직비디오 등으로 얼굴을 알리고 배우로서 입지를 굳힌 계기는 민용근 감독의 ‘혜화, 동’에 출연하면서다. 유다인은 덤덤한 표정, 눈빛만으로 캐릭터의 감정을 전달하며 평단과 관객의 참사를 받았고 최고의 독립영화 중 하나로 남게 되었다.

한편, 유다인 나이는 1984년생으로 올해 37살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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