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따른 수강생 개인위생 당부

[경산=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진량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동원), 이기동․남광락 시의원은 지난 10일부터 7월 4일까지 2020년 상반기 진량읍 평생학습관 개강을 맞이하였으나, 신종 코로나 확산에 따른 전체 개강식을 취소하고, 강좌별 방문하는 것으로 그 시작을 알렸다.
그 간, 진량읍 평생학습관은 밸리댄스, 요가, 스포츠댄스 등 총 28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1,50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하는 가장 사랑받는 학습관으로 자리매김해왔으며,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에 따라 손소독제를 다수 확보하여 학습관 주 출입구에 비치하고, 강좌운영 방침, 개인위생 관리방법 등 중요사항을 안내했다.
특히, 최근 해외여행이력이 있거나 감기증상이 있는 수강생 등에 한하여 강좌출석을 유예하는 등 학습관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능동적으로 대처할 예정이다.
김동원 진량읍장은 “지역주민의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평생학습관이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토록 할 것이니, 수강생들께서는 안심하고 즐겁게 강좌에 참여해주시고, 기침예절 지키기, 자주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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