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부경찰서, OO은행 침입 절도피의자 현행범 체포

대연동 OO은행 출입구 유리창 파손현장 <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 남부경찰서는 2월16일 새벽 2시55분경 남구 대연동 소재 OO은행 OO지점을 A씨(남, 70대)가 은행에 침입했다가 금품을 찾지 못하고 도주하다 검거했다고 밝혔다.

피의자 A씨는 몽키스패너 등으로 OO은행 출입구 옆 창문을 깨고 침입해 절취할 금품을 찾았으나 찾지 못했고, 은행에서 나와 주차장 쪽으로 도주했다.

 

OO은행 외부 (둥근 원이 절도를 위해 침입하려고 유리창을 파손한 부분) <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경찰은 경비업체의 신고를 접수하고 인접 순찰차와 형사당직 등을 현장으로 출동시켰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OO은행에서 주차장 쪽으로 도주하던 A씨를 발견해 검문해 OO은행 특수절도 미수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절도피의자 A씨를 대상으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수사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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