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수상··부과.징수 등 세정운영분야 우수함 입증

군포시청사 전경

[군포=환경일보] 장금덕 기자 = 군포시의 우수한 세정업무능력이 또 다시 인정받았다

군포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0년 지방세정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4년 연속 수상이며 시상금 6천만원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징수율과 신장율, 세수추계 정확성, 과오납금 비율, 권리구제업무, 제도개선 등 지난 2019년 1년간의 세정업무 전반에 걸쳐 실시됐다.

군포시는 효과적인 징수대책을 수립해 98.1%라는 놀라운 징수실적으로 부과·징수분야에서 우수성을 입증하였으며, 과오납금 비율 하락과 제도개선 분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시는 징수율을 높이고 납세자 중심의 맞춤형 세무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방세 안내책자’와 소상공인·창업기업 등을 위한 ‘세정정보달력’을 제작·배부해왔다.

또한 올해부터는 성실한 납세자가 존경과 우대를 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성실납세자를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임현주 세정과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등으로 인한 불확실한 세수여건에서도 성과를 낸 것은,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주적인 재원 확충과 신뢰받는 세정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청 세정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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