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조기극복...지역사회 조속히 정상화되기를 염원하며 동참

부산어린이대공원 환경캠페인 참여한 부산시설공단 3급 이상 간부 단체사진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3월13일 오후 3시 부산어린이대공원(초읍동 소재)에서 코로나19 극복을 다짐하며 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쳤다.

부산시설공단(이하 ‘시설공단’)은 코로나19를 서둘러 극복하고 지역사회가 조속히 정상화되기를 염원하며 최근 노사합동 자율성금 모금과 특별방역·소독을 시행해왔다.

 

부산어린이대공원 물품보관함 일대를 방역과 소독하고 있는 부산시설공단 간부들 (앞쪽 추연길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이날 캠페인 현장에는 시설공단의 추연길 이사장과 이정희 안전혁신본부장·박태봉 행복복지본부장을 비롯한 임원과 3급 이상 간부 등 50여명이 참석해 ▷공원 만남의 광장 물품보관소 ▷벤치 ▷둘렛길 시설물 ▷음수대 등 시설물에 대한 환경정비와 살균소독 등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부산어린이대공원의 둘레길 음수대를 소독타올로 방역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 추연길 이사장은 “생태와 역사·문화·경관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도심의 대표공원인 부산어린이대공원이 시민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으니, 조속히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사회가 다 함께 제자리를 찾기를 바란다”고 캠페인 참여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설공단은 산림청 주최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2017년 부산어린이대공원(성지곡 삼림욕장 편백숲)이 공존상을 수상했고, 2018년 부산대신공원 편백숲이 누리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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