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정영식)은 다도해해상, 한려해상국립
공원 등 해상국립공원 등에서 공원자원 훼손행위 단속, 해난사
고 예방 및 구조를 통한 효율적인 공원관리를 위하여 총사업비
10억7천만원을 투입 최신형 공원관리 순찰선박 2척을 건조하
여 다도해해상 7일(완도항 제1부두), 한려해상 8일(통영항)에
각각 진수식을 갖는다.

이번에 진수되는 2척의 선박은 F.R.P 재질의 21톤급 선박으로
600마력 2기의 고속 주기관을 장착하고 최첨단 항해장비를 탑재
하여 해상국립공원내 모든 도서로의 운항이 가능하다.

따라서 여러곳에 산재해 있어 관리에 어려움을 겪던 해상국립공
원의 각종 원자원관리 및 탐방객 계도활동 등에 순찰선이 본격적
으로 진수도미으로써 보다 질 높은 공원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
을 것으로 기대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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