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 도시철도 부산대역 1번 출구 옆 문화나눔터 야외공연장, 9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거리예술공연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오는 5월8일부터 도시철도 부산대역 1번 출구 옆 문화나눔터 야외공연장에서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거리 예술공연 ‘불금버스킹’을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5월부터 9월까지(하계 6월12일~8월14일까지 운영중단) 총 10회에 걸쳐 색다른 주제로 펼쳐질 ‘불금버스킹’은 작년의 감동을 이어 더 강하고 재미있게 구성된다.
대중가요·국악·클래식 등 음악 공연뿐만 아니라 힙합댄스·마임·마술 등 다양한 퍼포먼스 공연으로 일상의 거리에서 만나는 행복을 선사할 계획이다.

5월의 출연진으로 5월8일에는 ▷친친탱고(탱고음악밴드) ▷레드삭스(색소폰 콰르텟) ▷지야킴(솔로보컬) 등이 출연하고, 5월15일에는 ▷가온 오카리나 듀엣(오카리나 연주팀) ▷V-브라스(금관악기밴드) ▷LUX(남녀혼성 댄스팀) 등이 출연한다.
또 5월22일에는 ▷썬앤문프로젝트(복고감성 재즈 듀엣) ▷만근스튜디오(오페라·뮤지컬 등) ▷노마드(1인 서커스) 등이 출연하고, 5월29일에는 ▷Echotton(인디밴드) ▷M-ART컴퍼니(창작무용) ▷매직큐(마술사) 등이 출연하는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진행요원이 관람객 사이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안내해 안전하게 공연 관람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불금버스킹의 자세한 출연진 정보와 우천 시 공연 일정 등은 불금버스킹 페이스북 페이지(BusanDaehangnoBusking)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권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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