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채취 중 부유물질 배출해 낙동강 오염
강원도 태백시 황지 연못에서 발원, 1300여리를 따라 부산 구포에서 다대포 해안으로 연결된 영남주민의 자랑이자 젓줄인 낙동강. 삶의 보금자리인 낙동강을 건강하고 쾌적하게 보전하기 위해 범영남민적인 노력이 경주되고 있는 가운데 이곳에서 모래채취를 하면서 낙동강을 오염시키는 업체가 있어 환경단체 및 지역주민의 빈축을 사고 있다. 대구광역시 한편, 이 업체는 골재반출 출입구를 고령군 개진 관할에 설치해 운반차량이 고령읍~달성공단 입구를 연결하는 지방도로를 통행하면서 대구·경북 배정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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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명 배정완
- 입력 2003.03.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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