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회관, 부산오페라 발전 기여 작품 선정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재)부산문화회관에서는 `2020 부산오페라 Week` 참가작품을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다.
부산문화회관 관계자는 “‘부산오페라하우스’의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하고 지역 오페라 육성과 오페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한 행사로 부산오페라 발전에 기여할 예술적 완성도를 갖춘 작품으로 부산지역에 기반으로 둔 오페라단에 한해 작품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의 소재지가 부산광역시로 기재돼있는 오페라단 ▷최근 5년 이내 전문공연장에서 오페라 관련 공연제작·실적이 있는 오페라단 등의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단체가 해당 된다.
선정부문은 ▷오페라 전막 ▷오페라 콘체르탄테 ▷오페라 갈라콘서트이며, 접수기간은 5월18~21일 오후 6시까지(마감기한 이내 접수분)이다.
접수는 (재)부산문화회관 공연기획팀에 우편접수(등기우편)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재)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권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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