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환경뉴스 기후변화
태풍 강타한 김천지역 피해 복구 안간힘


지난 8월31일 하루동안 김천지역에 평균 강우량 210.4mm를 퍼부
으며 큰 피해를 입힌 태풍루사가 사그러진지도 일주일 가량 지났
지만 김천은 여전히 피해복구조차 엄두를 못낼 만큼 심한 상처
를 남겼다.
특히 대덕면의 경우 358mm가 쏟아져 가장 많은 양의 강우량을 기
록했으며 이로 인해 직지천과 감천천이 범람하고 황금동 등 시
내 전역이 물에 잠기면서 986여세대 2천5백여명의 이재민 발생
과 사망 및 실종 22명 중상 2명 등 24명의 인명피해를 냈다.
이날은 또 밤 10시쯤 황금동 경부선 철도 하행선 감천철교의 3,
4번 교각이 유실돼 철길 60m가 끊겼으며 2개소의 정수장(지례,
황금)이 침수 식수 공급이 중단되고 지역 내 국도 및 지방도로
곳곳이 유실되고 붕괴되어 통행이 제한되었으며 전기와 전화가
끊긴 구성면외 4개면은 불안한 마음으로 밤을 세우기도 했다.
피해가 이렇게 크다 보니 일부지역은 3일이 지난 4일에도 도로
와 통신이 두절상태가 계속되는 악몽같은 시간을 보낸 것은 물
론 피해조사도 제대로 할 수 없을 정도다.
때문에 고립된 마을엔 헬기로 임시 먹을 생수와 생필품을 공급하
기도 했으나 겨우 2일 오전이 돼서야 감천철교 응급복구가 진행
되기 시작했다.
철도청은 피해상황이 워낙 커 오는 15일쯤 경부선 하행선 임시개
통이 가능해 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지역공무원과 주민, 군인, 자원봉사자 등이
연일 6500여명씩 나와 복구작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중장비도 170
여대가 동원되어 수해복구에 조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석대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포토뉴스
뜨거운 지구,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변화 <br>제5회 서울 기후-에너지 컨퍼런스 개최
‘2018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 시상식
SL공사, 화재취약시설 현장안전점검
'라돈 저감 주택 시공 세미나' 개최
2018 KEI 환경평가본부 성과발표회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