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KT전남본부(본부장 선명규)는 시내외 유선전화 통화가 많은 일반가정
에서 요금절약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파격적으로 출시한 "맞춤형 정액제"
상품을 오는 12월9일까지 신청접수를 마감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10일 "맞춤형정액제"를 출시한지 3개월여만인 11월말 현재 광주.전
남지역의 65만가구(전국6백만)가 신청 접수해 이용하고 있고, 최근까지 "맞
춤형정액제"상품을 신청 접수하는광주.전남지역 가입자수는 하루평균 5천
여 가입자에 이르고, 한달전 3십만가입자에 비해 2배이상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맞춤형 정액제"상품에 가입한 광주.전남지역 가계고객 65만명중
시내. 시외 월평균 요금 1만원 미만인 가계고객이 59만명(전체90%)으로 가
장 많은 분포비율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시내외 월평균 요금이 1만원 미
만인 경우 1천원만 더 부담하면 마음대로 통화 할 수 있는 적절한 알뜰 상
품이기 때문이다.
특히 비싼 이동전화 통신요금으로 가계 지출에 부담을 갖고 있는 알뜰 주부
고객들이 매월 일정 요금만 부담하고 시내외 전화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
고, 이동전화 발신 통화량 급증에 따라 늘어나는 가계통신비용을 저렴한 유
선전화이용으로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맞춤형 정액제"상품을 통해 유선전화 이용활성화로 부모, 친지, 이
웃간에 통화하는 안부전화통화량도 예전 보다 크게 증가함으로써 국민적인
정서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KT본부장은 "맞춤형정액제"상품 신청마감일인 12월9일까지 전화방문 등 지
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유선전화 통화량이 많은 가계고객들에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정내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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