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올 겨울 들어 인플루엔자가 크게 확산됨에 따라 예방 및 홍보대
책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홍보대책을 강하키로 하고 계획을 수립, 방송과
신문 등 언론매체와 시보 및 구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인플루엔자 예방
요령 홍보에 나섰다.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외출 후 손씻기, 양치질등 개인 위생관리에 특별
한 신경을 써줄 것을 당부하는 동시에 기자간담회, 관계자 회의 등을 통해
시민들의 인플루엔자 예방요령을 적극 홍보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의사회와 협조해 노약자, 어린이등 미접종자에 대한 예방접종을 적극 권
장하고 완료된 보건소외에 일반 병.의원을 이용한 예방접종을 권유하고 있
다.
이와 함께 보건환경연구원은 표본감시 대상 병·의원을 확대키로 하고 현재
10개소에서 내과, 소아과, 가정의학과 등 각 구별로 1개소씩 모두 15개소
로 학대해 인플루엔자 신속진단법에 의한 감시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
다.
광주=정내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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