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산림지역의 논.밭두렁 및 농산부산물 등 산불발생 위험요인을 사전
에 제거, 산불발생을 최소화하고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키 위해 산불발생
요인 제거에 힘쓰기로 했다.
산불발생 요인 제거사업을 위해 논.밭두렁 소각 일정별 공동실시 및 개별소
각 단속, 폐비닐 수거를 위한 유관기관간 공조체제 강화, 농촌주민 의식전
환을 위한 홍보 및 교육강화 등의 업무를 중점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산림연접지 논.밭두렁 44개소 119.2KM(34.4ha), 산림내 등산로 2
개소 10KM(2ha) 등46개소, 129.2km(36.4ha)등에 대해 산불발생요인 제거사
업 대상지로 정해 공익요원176명, 공무원 173명, 주민 286명, 공공근로 50
명 등 720명의 인력을 투입해 산불감시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산불발생요인 제거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연말까지 1
단계로 12개소 32.4KM, 2단계 내년 1월말까지 15개소 43.5km, 3단계 2월말
까지 19개소53.5km등의 단계별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산불발생요인 제거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구청단위 사업 대상지 및 마을,
일정별 지역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각 언론매체와 반상회, 영농교육, 현수막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펴기로 했다고 밝혔다.

광주= 정내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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