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포.수촌 18만여평 5백억투입

화성시는 장안면 금의, 석포, 수촌리 일원 18만3천평에 5백여억 을 투입 전
자부품제조업체를 비롯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체, 기계장비 제조업
체를 입주시킬 예정이다. 금의지방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관련 보상심의위원
회가 지난16일 우호태 시장과 30명의 보상심의 위원,토지소유자가 참석한
가운데 장안면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그동안 금의지방산업단지는 사업시
행자 변경, 토지보상 등으로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어왔으나 금년 3월 시에
서 각종 인.허가 및 제반 행정지원을 케이씨(주)에서 각종 인허가에 따른
자료작성 및 부지조성관 련 사업 전반을 맡아 시행하기로 전격합의를 체결
했다.
이번 화성시의 금의사업단지 조성사업은 기업 화성유치와 산업구조 고도화
에 대응하고 수도권내 성장관리지역 활성화로 지역경제 자립기반을 구축,
주변신규 공업용지 수요에 대처하고 지역기반시설 확충 및 지역주민 복지
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황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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