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003년도 교통안전 세부시행계획을 수립 심의. 의결코자 교통안
전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이에 따라 시는 12월17일 (화) 오후3시 3층 상황실에서 박광태 시장주재로
심재민 행정부시장 등 위원19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대책 위원회 회의
를 갖고 교통안전에 관한 주요업무를 심의 . 의결했다.
이날 회의는 박광태 시장의 인사말에 이어 유무웅 교통기획과장이 2003년
도 교통안전관리 세부시행계획안 보고, 참석위원들의 토의 및 심의의결 순
으로 진행됐다.
주요안건으로는 시민의 교통안전의식 선진화, 교통안전시설 정비. 확충으
로 안전한 도로교통환경조성, 보행자 보호를 우선시하는 교통환경조성 등이
다.
또 교통법규 위반행위 집중단속으로 교통질서를 확립하고 운수업체 안전관
리 및 종사자의 자질향상을 위해 안전교육 강화 등으로 교통안전 세부시행
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
한편, 교통안전대책위원회는 교통안전에 관한 주요업무를 심의, 의결하는
기능으로 위원수는 당연직 10명(시 교육청, 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공단 등
간부직)과 위촉직 9명 (교수, 교통관련기관, 새마을 운동협의회, 시민단체)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광주=정내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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