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기술혁신을 통해 광주와 전남지역의 산업발전을 위해 1999에 출
범한 (재)광주.전남테크노파크(수석이사장 박광태, 광주광역시장)에서는
2002.12.13(금) 오후4시부터 광주첨단과학산업단지 내에 있는 광주.전남테
크노파크에서 2002년도 정기이사회를 개최한다.
금번 개최하는 정기이사회에서는 지금까지 사업추진 성과와 타이타늄. 특수
합금부품대발지원사업, 반도체광원 시험생산시설 조성사업등 주요 사업게획
을 보고하고, 법인정관 변경안, 2002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2003년도 일반
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편성안 등 1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광주.전남테크노파크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등 2개 광역자치단체와 광
주.전남지역 8개 대학 등 10개 기관이 참여하여 설립하였으며, 중앙정부
300억원, 광주시 174억원등 총670억원과 500억원에 달하는 각종 중앙정부
및 지자체의 수탁사업비로 사업을 추진하고 앞으로 LED-Valley조성사업 등
지역산업 특성에 적합한 분야를 집중 육성해 나가면서 자체 수익사업을 발
굴 추진하여 자립경영체제를 갖춰 나갈 계획이다.
지금까지 첨단과학산업단지 내에 3만평의 부지를 확보하고 1단계로 3개동,
연건평 3,706평의 건물을 준공하여 Post-BI사업과 디지털 가전부품개발 지
원센터, 타이타늄. 특수합금부품개발지원센터 등 역내 중소.벤처기업지원
을 위한 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현재 공사중인 연건평
2,729평 규모의 2단계 건축공사와 설계중인첨단소재. 부품개발지원센터
2,165평, 앞으로 추진예정인 벤처촉진센터1,500여평 등 총 10,100여평의 건
물이 준공될 경우 명실상부한 광주와 전남지역 중소.벤처기업 지원기관으로
서의 면모를 갖춰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정 내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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