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고성문화원장에 주기창씨 재선임
[고성=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 강원도 고성문화원 정관13조에 의거 임원선거 관리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 29일 11시, 고성문화의 집3층 대강당에서 금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함명준 고성군수, 함형완 의회의장이 참석하여 격려했으며, 문화원 회원 150여명이 참석하여 단독 후보로 나온 “주기창”씨를 제11대 고성문화원장으로 만장일치 재 추대했다. 그리고, 고성문화원 선거관리위원장인 윤영락 부원장이 재선임된 문화원장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주기창 원장은 당선인사 말에서 앞으로 그동안의 경험을 통하여 고성군민이 다함께 문화와 예술을 공유할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고성문화원은 지난 1984년도에 처음설립하여 현재 지방문화원 진흥법에 의거하여 향토고유문화계발, 보급,보존,전승 및 선양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향토사의 조사연구 및 사료의 수집등 다양한 활동을 펴고 있다.
현재 고성문화원은 직원4명, 임원34명, 일반회원 195명을 두고 있으며 산하유관 단체로 고성군사진동우회 및 7개문화단체를 이끌고 있다.


최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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