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주년 현충일 앞두고 공단 임원·실처원장·본사 팀장 참석

부산시설공단 임직원 충혼탑 참배(앞줄 왼쪽부터 이정희 안전혁신본부장, 추연길 이사장, 조규호 기반시설본부장)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설공단(이하 ‘공단’)은 2020년 제65주년 현충일을 하루 앞둔 지난 6월5일 오전 10시에 공단이 관리하고 운영하는 중앙공원 충혼탑에서 참배행사를 개최했다.

'중앙공원 충혼탑'은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친 부산지역 출신 전몰·순직 군인·경찰을 비롯해 재일학도의용군과 애국단원 9380위의 영령이 봉안된 영현실이 자리하고 있다.

 

부산시설공단 임직원 충혼탑 참배식 개최 (앞줄 왼쪽부터 박태봉 행복복지본부장, 조규호 기반시설본부장, 추연길 이사장, 이정희 안전혁신본부장, 김상호 공원관리처장)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이날 참배식에는 ▷추연길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이정희 안전혁신본부장 ▷조규호 기반시설본부장 ▷박태봉 행복복지본부장을 비롯해 공단 실·처·원장과 본사 팀장이 참석해 헌화·분향·묵념 순으로 진행해 영현실 참배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헌화 후 분향하고 있는 추연길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추 이사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에 대한 고마움을 되새기고, 선열들의 희생정신과 헌신을 본받자”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부산시설공단은 6월6일부터 셀프참배시스템을 통해 사전에 녹음된 명예집례관의 참배 안내에 따라 국민 누구나 충혼탑을 찾아 분향·경례·묵념 등 참배를 지낼 수 있게 개발을 완료해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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