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매출의 대폭적인 하락으로 인해 독일 정부는 경기 부양정책의 일환
으로 자연형 태양열 발전기(일반적 태양전지와 집진판이 아닌 건축물 자체
의 유리판이나 철판구조를 이용한 집열기능을 가진 태양전지)를 35% 할인
된 가격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지난 주 발표된 성명서에 따르면 이 자연형 태양열 발전기는 1평방미터당
92∼125(유로화)정도의 국가 지원금이 포함된 것이고 이는 이 달부터 시행
된다고 한다.
이런 자연형 태양열 발전기에 대한 지원은 국가적인 수립 목표로 이는 2006
년까지 태양열 집진기의 범위를 현재 4.5평방미터에서 10평방미터로 넓히
기 위해서 시행됐다.
위르겐 트리틴 독일 환경부 장관은 일반 가정에도 이런 보조금의 이익을 강
조하며 자연형 태양열 시스템의 설치는 기후 보호를 위해서 뿐만 아니라 원
유와 천연가스의 가격 상승의 여파에서 소비자를 보호한다고 주장했다.
독일 태양열 발전 산업기구는 이런 결정에 대해 "적절한 순간의 적절한 선
택"이며 이러한 결정을 환영했지만, 내년 보조금이 1평방미터당 110(유로)
로 책정 된 것에 대해서는 부적절하다고 덧붙였다.

자료제공 : 환경보전협회 산업정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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