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와 체험관광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기대
[전남/보성]보성군 복내면 반석리 반곡마을 일원에 천연염색 공예관이 조성
된다.
보성지역내 산재한 천연염료를 주제로 지역특성을 활용한 천연염색 공예관
조성사업은 20억 사업비(국비10, 도비3, 군비7)를 투자하여 기반조성에 필
요한 부지매입 30,547m²와 관광객이 천연염색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학습
장을 비롯한 황토방, 전시판매장, 편의점 등의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지금까지 사업대상지 전체면적인 30,547m²를 용지보상 협의 완료하였고,
천연염색 공예관을 조성하기 위하여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
한 제2종 지구단위 계획수립 용역 및 사전환경성 검토 용역을 발주의뢰 중
에 있으며, 용역이 끝나는 금년 11월경 동 사업이 착수되어 2004년 11월경
에 완공될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환경친화적이고 고품격의 천연염색상품 판매와 체험관
광객의 학습과 연계됨으로써 고부가가치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은 물론 관
광소득증대를 통한 활성화가 기대된다.
임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