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70주념 기념

6.25전쟁 70주년 UN전몰용사 추모제에 참석해 헌화하는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왼쪽, 오른쪽은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사진제공=부산시교육청>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6월25일 오전 9시30분 부산 남구 UN기념공원에서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박종환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학생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70주년 6·25전쟁 참전 UN전몰용사 추모제’에 참석해서 추도사를 낭독하고 헌화를 했다.

 

6.25전쟁 70주년 UN전몰용사 추모제에서 추도사를 하는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사진제공=부산시교육청>

이날 김 교육감은 추도사를 통해 “유엔 전몰용사들의 희생 덕분에 우리나라는 전쟁의 폐허 위에서 다시 일어나 눈부신 경제성장과 민주주의의 발전을 이뤘다”며, “이들의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우리 모두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6.25전쟁 제70주년 행사에 참석한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왼쪽, 왼쪽 2번째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3번째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사진제공=부산시교육청>

이어 김 교육감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6월25일 오전 11시 부산시청 대강당(1층)에서 변 권한대행과 참전용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6·25전쟁 제70주년 행사’에 참석해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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