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순창]고추장의 고장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순창의 관광명소 중 하나
인 강천산은 탐방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으
며 자연생태계가 비교적 온전하게 보존 되어지고 있는 휴식 공원이기도 하

순창~정읍간 지방도793호선을 이용해 강천산을 가다보면 도로 양옆 1.2km구
간과 1.5ha의 전답에 유채가 활짝 피어 지역민과 관광객 들에게 행복을 선
사하고 있다.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한 담양에서 강천산 가는 길에 유채꽂을 심게된 팔
덕면(면장 양경준)은 장영석 박사가 개발한 유채는 기존 품종에 비해 꽂의
크기가 2배나 크다며 수확증대를 통해 농가소득창출과 한봉 농가에 밀원(꿀
의 원료인 꽂술)제공하고 지력을 향상시키며 관광객들에 볼거리를 제공하
는 1석4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면서 내년엔 이를 확대 재배해 농가에는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관광상품화 하겠다는 계획을 피력했다.

장운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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