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후원금 3000만원 부산문화회관에 지원

BNK부산은행,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후원금 3000만원 (재)부산문화회관에게 전달(왼쪽 이용관 (재)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 <사진제공=(재)부산문화회관>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재)부산문화회관은 지난 6월30일 부산문화회관 접견실에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BNK부산은행으로부터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금을 부산문화회관은 ‘2020 BNK부산은행과 함께하는 부산문화회관 챔버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용관 (재)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어진 이번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지원금 전달식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기관과 금융기관으로서 두 기관은 부산 문화예술 증진을 위한 사회적 책임수행에 함께 힘써 나갈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문화회관 챔버 페스티벌’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며, 오는 8월15~2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부산을 대표하는 실내악 연주단 ▷부산의 음악계에 활력이 될 전공 대학생 ▷국내·외 유수의 아티스트들을 초청해 그들이 펼치는 다양한 공연 레퍼토리로 부산의 한여름을 수놓을 예정이다.

챔버 페스티벌과 관련한 자세한 공연정보는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부산문화회관 전화로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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