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시립도서관, 북스타트 책놀이·구연동화 독서동아리 운영

[양산=환경일보] 최창렬 기자 = 양산시립도서관은 오는 18일부터 북스타트 책놀이 독서동아리 책가람과 구연동화 독서동아리 책소리의 운영을 시작한다.

양산시립도서관<사진제공=양산시>

북스타트 독서동아리는 2020년 양산시 시립도서관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책놀이와 구연동화에 관심있는 양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책놀이 독서동아리인 책가람은 매월 1,3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운영하며, 다양한 동화 및 그림책을 읽어보고 책을 통한 만들기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또 구연동화 독서동아리인 책소리는 매월 2,4주 토요일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운영하며, 효과적으로 동화 등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의 요구에 맞는 독서동아리 운영을 통해 시민 친화적인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시책으로 시민의 문화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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