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니에 공원은 젊음과 문화의 상징인 대학로에 자리하고 있다.

특히 마로니에 공원은 한국에서 찾아보기 힘든 거리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이기도 하다.
통기타와 입심좋은 거리 공연자, 농구대에서 농구를 열심히 하는 청년들,
야외무대에서 갤러리 전시회를하는 사람들과 여유를 즐길려는 관객들로 항
상 만원이다.

인근에는 문예회관 대극장과 소극장을 비롯해 대학로극장, 바탕골소극장,
연우무대, 샘터파랑새극장, 학전, 코미디아트홀 등 많은 문화시설이 자리하
고 있으며 아마추어 가수들의 신선한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공원내에서 야외
무대, 골목 여기저기서 춤과 노래를 연습하는 젊은이들을 볼 수 있다.

오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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