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 ‘NEXT-FORESTER FORUM’ 개최

[환경일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오는 7월24일(금)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SKY31 컨벤션에서 ‘NEXT-FORESTER FORUM’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청년임업인(NEXT-FORESTER)을 주제로 산촌 및 임업 현장에서 청년들이 마주하고 있는 현실과 청년이 생각하는 임업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1부 ‘숲에 깃든 청년’(▷일구팔삼 김소민 대표, ▷삼부자 평창산양삼 조성근 대표 ▷숲자매 숲생활 김정하), 2부 ‘숲에서 창업한 청년’(▷어반정글 이상민 대표, ▷주식회사 대산 최훈석 대표 ▷백련동편백농원 김진환 팀장), 3부 ‘도시와 숲을 잇는 청년’(▷하이킹 에반젤리스트 김섬주, ▷시소 김명은 대표 ▷그린아워 이정훈 대표), 총 3부의 세션에 걸쳐 다양한 청년임업인의 사례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자료제공=한국임업진흥원>

이번 포럼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현장 참석인원을 40명으로 제한해 거리를 유지하고 행사장에 체온계,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비치하는 등 철저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시에 한국임업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돼 온라인 시청도 가능하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청년임업인(NEXT-FORESTER)들이 활발하게 소통하고, 미래 산림분야의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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