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금정문화재단, 협업창작실 입주작가-중진작가의 회화작품·등나무 공예품 전시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오는 7월21일부터 31일까지 서동예술창작공간 갤러리(1층)에서 ‘서하! 서동의 여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서동예술창작공간의 협업창작실 입주작가들과 중진작가들의 교류를 통해 완성된 회화작품·과 등나무 공예품 등이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그동안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굳게 닫혀 있던 서동예술창작공간 갤러리는 ‘서하!, 서동의 여름’ 기획전을 시작으로 8월10일 서동작은미술관에서 ‘오감만족 우리동네 미술관 전시’가 개최되며 12월까지 다양한 전시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은 필수로 입장 시 발열 체크와 관람객 간의 거리두기가 실시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멀리 떠나기 어렵다면 가까운 서동예술창작공간에서 나만의 멋진 휴식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에 대한 상세내용은 부산금정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사항은 서동예술창작공간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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