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의 나래이터 보는 재미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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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부산국제모터쇼의 가장 큰 매력중에 하나가 세계 유명모터쇼에 결코 뒤지지 않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마련돼 카매니아는 물론 일반 관람객을 자동차의 매력 속으로 흠뻑 빠져들게 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모터쇼에는 국내에 도입 초기단계인 모터스포츠의 대중화를 모토로 △드레그레이스 △카오디오 페스티발 △카트레이스 △대학생자작자동차경기대회가 함께 펼쳐졌다.

전문 카트선수 및 레이싱 꿈나무들의 무대로 국내 유일의 카트시리즈인 코리아카트 그랑프리가 10월5일 BEXCO 옥외주차장에서 열렸고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는 ‘카트시승 체험행사’는 10월6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 전국 37개 대학교 60개팀이 참가하는 ‘전국대학생 자작자동차 경주대회’가 10월11일부터 이틀간 BEXCO 맞은편 센템시티 임시주차장에서 0.8㎞ 구간의 온 로드경주대회로 열린다.


또한 한국카오디오협회 주최로 열리는 ‘카오디오페스티벌’에는 BEXCO 야외전시장에서 지난 4일부터 이틀간 400여대의 오디오를 장착한 데모 차량들이 경연을 벌이고 행사기간 중에 전시됐다.

글/사진 류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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