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보건상담은 보건지소로 오세요!

[의성=환경일보] 이승열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 금성면은 지난 20일부터‘의성형 보건복지모델’이 시행됨에 따라 주민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새로 구성, 지난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를 집중홍보기간으로 설정하고 보건지소 근무 및 달라지는 사항을 주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있다.
27일 홍보활동은 지자체 최초로 보건지소 기반의 보건복지통합서비스 제공, 공중보건의와 함께 주민건강 문제해결, 경로당이 마을 복지의 거점으로 주민의 건강증진과 문화교육 공간으로 거듭남을 알렸으며, 코로나19 위기가구에 한시적 긴급복지지원제도 신청 및 간호직공무원이 감염병 예방교육도 실시했다.
앞으로 금성면은 ‘문 앞까지 찾아가는 보건복지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복지직 ․ 보건직 ․ 공중보건의를 팀으로 구성하여 매주 일정한 요일을 정해 ‘보건․복지 주치의의 날’로 지정, 거동불편 가정 방문 및 경로당 순회로 통합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보건의료와 복지서비스 연계로 생활민원까지 통합 관리하여 어르신,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모든 주민들에게 더 자주 찾아가고, 이를 통해 사각지대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의성을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열 기자
ckaa1005@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