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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탄도항 누애섬등 서해연근해에서 "바다의구역제" 퍼킨수스에 감염되어 양식중인
바지락 등 종폐류가 폐사된 사실이 밝혀져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제주대 최광석 교수와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제부도와 강화 등 경기, 전남북, 경남, 제주 지역 등 서해와 남해 전역으로 퍼킨수스가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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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 등 종폐류가 퍼킨수스에 감염될 경우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곧장 집단폐사하고,
갯벌의 산소부족은 물론 해양오염 현상이 발생한다“고 최 교수는 말하고 있다.
감염기록을 보면  화성, 제부도87%, 인천, 강화93%, 경남86%, 전남84%, 제주70% 등으로 서해, 남해 전지역으로 퍼킨수스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해양수산관계자는 아직 대책이 없으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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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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