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교육청에서는 삼각초등학교 양지희 학생이 소아 백혈병으로 투병 생활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현재 서울에서 항암치료 중인 양지희 학생에게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1백8십9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은 노치권 체육교사(문화중학교)가 무등일보사로부터 받은 참스승상 시상금을 평소 어려운 학생들을 돕고자 하는 숭고한 마음을 담아 우리시 관내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으로 기탁하여 지원하게 되었다.
삼각초등학교 양지희 학생은 지난 10월에 소아 백혈병으로 발견되어 서울 성모병원을 오가며 항암치료를 받고 있으나 집안 서정이 어려워 치료에 어려움을 격고 있어 학교에서도 자체 모금활동을 전개하여 7백5십여만원을 지원하였고, 일신초등학교외 24개 초등학교와 숭일중학교에서도 동참하여 6백3십여만원을 모금, 양지희 학생에게 전달했다

강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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