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수영구청소년문화의집, 부산지역 거주 중1~2학년 대상

‘캐릭터 개판치기 – 내 안의 그 X 찾기’ 참가자 모집 안내 <자료제공=부산시 수영구청소년문화의집>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 수영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20년 여성가족부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캐릭터 개판치기-내 안의 그 X 찾기’ 프로그램을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성평등 의식수준을 알아보고, 성차별에 대한 편견을 극복할 수 있는 매개체로서 미디어를 활용해 자신 내면의 새로운 캐릭터를 개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8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성인지·성평등 교육, 성인지 감수성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미디어 속 성차별 탐색, 캐릭터 개발 및 활용(이모티콘·굿즈 제작) 등의 대면·비대면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캐릭터 개판치기 – 내 안의 그 X 찾기’ 참가자 모집 안내 <자료제공=부산시 수영구청소년문화의집>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자격은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중학교 1~2학년(14~18세) 청소년이 대상이며, 참가신청은 오는 8월15일까지 부산시 수영구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seeyouth)에서 신청하면 된다.

‘캐릭터 개판치기-내 안의 그 X 찾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성평등 의식수준과 올바른 미디어 활용능력이 향상되고, 직접 캐릭터를 개발하는 과정을 통해 자아탐색과 직업탐색의 기회를 함께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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