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정부업무평가 최우수 부처로 선정되었다.

국무총리실이 주관하여 세부문으로 나누어 실시한 2003년도 평가에서 환경부는 1위 1개부문, 2위 2개 부문으로 3년연속 최우수 부처의 영예를 차지했다.

한명숙 환경부장관은 "환경부가 3년연속 최우수 부처로 선정된 것은 과분한 영광"이라며 "보다 더 쾌적한 환경을 바라는 국민적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조직역량을 더욱더 키우고 결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해 수도권대기환경개선특별법을 제정하고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를 도입·시행하였고 4대강 특별법에 의한 수질오염총량관리제 및 비점오염원 관리종합계획을 시행·수립을 하였으며 국토 보전지역과 개발가능지역의 구분을 위한 국토환경성평가지도 완성 및 환경신기술과 환경인력 육성 정책등을 추진해왔다.

글/이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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