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 에너지의 날, 불을 끄고 별을 켜다

[고령=환경일보] 강석조 기자 =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전환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제17회 에너지의 날’ 행사에 동참한다.
오는 22일 전국 17개 시·도에서 진행되는 ‘제17회 에너지의 날’은 낮 2시부터 3시까지 건물 내 냉방기기 설정온도 2℃ 올리기, 밤 9시부터 5분간 건물 소등하기 등을 실천하는 행사이다.
지난해 제16회 에너지의 날 행사는 정부·공공기관·기업·공동주택 등 22만 시민의 동참으로 48만 kWh 전력을 절감하기도 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제17회 에너지의 날 행사를 통해 에너지의 안정적인 수요 공급과 실질적인 전력피크 억제에 기여할 수 있길 바라며 나아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전 군민 에너지전환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석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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