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다행복교육지원센터, 부산진구 6개 지역 8월31일까지 실시

부산진구다행복교육지원센터, ‘마을나들이 코스 개발 현장시연회‘ 개최 <사진제공=부산시교육청>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 남부교육지원청 부산진구다행복교육지원센터는 지난 8월21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부산진구 6개 지역에서 마을나들이 코스개발 현장시연회를 개최한다.

부산진구의 6개 지역은 부암동, 당감동, 전포동, 초읍동, 개금동, 양정동 등이다.

이번 시연회 행사는 마을코스 개발자 16명과 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 20명과 남부교육지원청‧부산진구청‧부산진구다행복지구 관계자 4명 등 모두 40여명이 참여한다.

부산진구다행복교육지원센터는 지난 4월부터 부산진구 관내 6개 지역 학부모와 마을교육활동가 등 18명의 마을나들이 체험학습 코스 개발팀을 구성해 저학년용과 고학년용 마을나들이 코스를 마을별 2곳씩 개발했다.

 

부산진구다행복교육지원센터, ‘마을나들이 코스 개발 현장시연회‘ 개최 <사진제공=부산시교육청>

이 코스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면 희망학급을 대상으로 소규모 마을체험학습을 하기 위해 개발한 것이다.
또 인근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범위로 해서 마을 사람들의 삶을 볼 수 있는 장소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김숙정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마을나들이 코스 개발에 격려와 지원을 해준 부산진구청과 부산진구다행복교육지구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마을나들이 코스를 잘 활용해서 학생들에게 유익한 체험활동이 되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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